12일 이사회서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로 명칭 변경
(사)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도후)는 2월 14일부터 양일 간 대전 유진호텔에서 2009년 정기총회 및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추가 경정 예산 △사업 실적 및 결산 △2009년 사업 계획 및 예산 등을 승인 했다. 이밖에도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단 활동 공유와 특성화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파라미타 회장 도후스님은 대회사에서 “파라미타가 전국 조직망을 구축을 눈앞에 둘 수 있었언 것은 종단과 사찰을 포함해 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청소년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해 참되고 바른 심성으로 키워내는 일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라미타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국 조직망 구축을 눈앞에 둔 파라미타의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사회의 결정에 따라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2009년 전략 과제를 ‘생명존중 자비실천의 생활화’로 정하고 △조직활성화 및 지원체계 구축 △특성화사업 적극 추진 △국제교류 및 해외탐방 확대 △인적 자원 체계화를 목표로 조직 체계의 내실화를 다지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현 기자 trollss@jub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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