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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09/08/04 09:31:12  신중일
더위도 잊은 '母情佛心'

 

 

2009년도 대입 수능이 어느덧 1백일 남짓 남았다. 불볕더위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하는 학생들만큼이나 애가 타는 것은 어머니의 마음일 것이다. 서울 종로 조계사(주지 세민)는 7월 28일 수능 108일 기도 입재에 들어갔다. 한 여름 더위마저 잊은 어머니들은 자녀의 합격을 기원하며 부처님 전에서 기도를 올렸다. 땀에 젖은 어머니의 모습에서 다시 한번 모성의 위대함을 느낀다.

사진= 신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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