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은 설날을 맞아 1월 19일 복지관 2층 용호문화센터에서 ‘새해맞이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저소득가정·독거노인·장애인가족 등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흥겨운 판소리 공연, 장학금 전달식 등이 이어졌다.
이자리에는 김무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종철 남구청장, 김선길 시의원, 박두춘, 김동환, 김광명, 정혜숙 구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복지관 ‘따뜻한 동행’ 후원회, 자원봉사단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200여명과 함께 뜻 깊은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이루어낸 이번 행사를 통해 용호동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세대, 한부모 가정 등 총 400세대에게 설맞이 떡국거리 선물을 전달했고 진학기 청소년 33명에게 희망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이춘성 관장은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따뜻한 설날을 맞이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사랑의 떡국거리와 희망장학금을 마련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조재호 부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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