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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12/03/01 23:17:40  김치중
취약계층 대상 이동 건강검진
동대 일산병원, 경기도와 MOU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과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지난 2월 27일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공공근로 사업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찿아가는 이동건강 검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국대 일산병원은 의정부 백병원과 21세기 우리의원 등과 함께 권역별로 지역 공동체 2천명, 공공근로 1만 명 등 1만 2천명의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동 검진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동국대 일산병원 측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경기 서북부지역에 근무하는 취약계층 공공근로자들이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사전에 점검하여 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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