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붕문도중앙회, 백범기념관서 제22대 회장에 천강스님 취임
세계법왕일붕문도중앙회(회장 천강)는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45회 일붕문도의 날 기념봉축대법회와 제22대 회장 취임식을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했다.
서병렬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제1부에서 세계인류평화와 남북통일기원, 국민대통합과 북한 핵규탄 궐기대회와 문도회의날을 축하하는 연예인축하공연도 있었다.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한 천강스님은 취임사에서 “일붕 서경보 법왕님 탄신 102주년을 맞아 제45회 일붕문도회의날을 기념하면서 세계인류평화와 남북통일기원 및 국민대통합과 북한핵규탄 권기대대법회에 동참해주신 일붕문형제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제22대 회장으로 선임된 소승은 문형제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일붕 법왕님이 주창하셨던 자비와 평화사상이 온 누리에 펼치면서 먼 훗날 길이길이 빛내자”고 했다.
중앙회 총재 무찰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일붕법왕 문인들이 장엄을 갖추고 일만붕새 한자리모여 법을 설하니 천상에 큰 붕세가 한번 크게 소리내니 지상에 일반 붕새가 함께 소리 지르네! ”리고 했다.
신임 회장 천강스님은 현재 청주 용호사 주지이며, 세계평화대사 위원장, 청주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 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 상임이사, 세계종교지도자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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