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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시: 2017/05/31 17:56:01  한기선
“100인 불자들, 100인 스님들에게 가사장삼 공양”
가사장삼 불사 동참열기 후끈... 220명 불자 동참

6월 13일, 목동 반야사 원욱스님 <화엄경>도 봉정

 

100인의 불자들이 100인의 스님들께 올리는 가사 장삼 공승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공승제라는 다소 낯선 이 말은 대만 불교계에서 차용한 말로 함께 공유하는 것, 나눔과 회향의 뜻을 담고 있다.

원욱 스님

조계종 반야사(주지 원욱스님)는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가사장삼 공승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사장삼 불사는 반야사 주지 원욱스님이 대만에 갔을 때 보았던 것을 벤치 마킹한 것이다. 처음 동학사 학인 스님들의 가사가 색이 바래어 50번 절도의 공양계획을 세웠는데 이것이 늘어나 100인의 불자들이 100인의 스님들께 올리는 것으로 확대됐다.

 

처음 가사장삼 불사를 발표했을 때 불자들의 호응이 너무도 커서 공양할 가사장삼의 수를 늘릴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현재 170여명의 스님들에게 220여명의 불자들이 가사장삼 공양을 올리는 것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지금도 가사 장삼을 요청하는 스님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번 행사는 가사장삼을 공양 올리는 경건한 의식을 시작으로 삼귀의, 일초스님과 불교방송 선상신 사장, 연기자 김용림 씨의 축사, 원욱5스님의 경과보고, 무비스님의 법문에 이어 원욱스님의 책 <나를 바꾸는 화엄경> 봉정식과 출판기념회, 국제선센터 합창단의 축하무대,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사 공양은 50명의 스님을 무대에 세우고 불자들이 가사와 장삼을 받쳐들고 공양을 올린다. 그러면 가사를 수하기 전에 가사를 수하고 어떻게 살지를 서원하는 <정대게>를 한다.

 

“아! 거룩하여라. 해탈복이여. 가장 수승한 복전의 옷이로다.
내가 이제 받들어 수하니 널리 모든 중생을 제도하여 지이다.“

 

정대게를 마친 후에는 무대에 오른 50여명의 스님들이 같은 동작으로 가사를 수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공승제는 이후에도 저녁공양과 공양물 7가지를 올리는 의식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공승제의 7가지 공양물 가운데 하나인 원욱스님의 <나를 바꾸는 화엄경>은 스님의 포교사로서의 삶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다. 스님은 서울 목동 반야사에서 ‘화엄경 천일 사경 기도’를 하면서 강의했던 강의록과 2016년 불교방송 경전강좌 ‘나를 바꾸는 화엄경’의 54강 내용을 정리해 엮은 것이다.

원욱스님은 이 책에서 화엄사상을 토대로 나를 바꿈으로써 세상을 바꾸어 갈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화엄에서는 일체 모든 생명들은 다 존귀하며, 그들과 함께 모든 것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삶의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화엄의 가르침에서 발견한 ‘인류가 공존하기 위해 반드시 지녀야 할 가치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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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40건)
국민 여러분 심석희선수 청와대 국민 청원합시다 국민 응원합시다!!!... 국민 여러분 심석희선수 청와대 국민 청원합시다 국민 응원합시다!!!..  l  2019.01.12
국민 여러분 심석희선수 청와대 국민 청원합시다 국민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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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개판이다 국민들도 공무원도 필독하고 종교 사기 조심하자 복사해서 적극홍보합시다 국민필독소원성취부자되세요  l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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