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트롯 투표-리매치 앱을 통해 시즌5를 마치고 미스터트롯 팬들이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다시 한번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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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롯투표 결과 이미지 |
이번 시즌5에서 미스터트롯 팬들이 올린 트로트 가수는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 ‘안성훈’, ‘영탁’, ‘신성’이며 후원금은 총 740만 원이고 시즌1부터 시즌5까지 전달한 후원금은 총 2,470만 원이다.
트롯 투표-리매치 앱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들을 팬들이 투표하고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앱이다. 팬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되었을 때(100만 표 당 10만 원) 시즌이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이다.
트롯 투표-리매치 측은 “이번 시즌5에서 임영웅은 시즌3와 시즌4에 이어서 우승을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고 이찬원은 천만 표 이상 기록, 정동원은 3위에 랭크되어 많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김희재, 장민호, 안성훈, 영탁은 지난 시즌에 이어 여전히 Top 7에 들었으며 가수 신성이 새로 기부에 이름을 올렸다. 가수 응원도 하며 선행까지 할 수 있는 "트롯 투표-리매치"의 새로운 시즌6는 11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이번 기부금으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임영웅은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 수 9억 7000만 뷰를 넘어 10억 뷰를 바라보고 있으며, 이는 트로트 가수로서 최초로 도전하는 기록이다.
이찬원은 8월 25일 신곡 '편의점'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정통트롯의 강자답게 이번에 발매되는 '편의점' 역시 정통트롯의 곡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동원은 지난 5월 시원하고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내 마음속 최고'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희재는 지난 4월 빼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따라따라와'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장민호는 지난 8일 록 트로트 '사는 게 그런 거지'를 발매하며 현실에 대한 고민과 삶의 원천이 되어주는 소중한 존재에 대해 노래하여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안성훈은 지난 6월 3인조 혼성 댄스그룹 '아웃렛'을 결성, 데뷔곡 '돌아버리겠네'를 발매하여 ' 각종 음악 방송 등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탁은 지난 2월 직접 작사, 작곡한 '이불'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는 물론 각종 가수들의 프로듀싱까지 겸하며 천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성은 현재 KBS1 TV '6시 내고향'에 출연하고 있으며 재치있는 입담과 훈훈한 비주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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