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에서 매월 한 가지 주제 아래 저자 및 문화 예술가를 초청해 여는 [화요 열린 강좌], 6월 강좌에서는『 왜 여전히 불교인가』를 주제로 인문학자인 강성용 교수를 초청하여 2,500여 년 전 ‘고생의 연속인 인생에서 어떻게 고생을 없앨까?’라는 붓다의 고민이 우리의 고민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깨닫고‘인생은 고생’이라는 단순한 명제를 풀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성용(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불광출판사 刊)
강사 강성용(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교수는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Hamburg대학에서 인도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부교수로 있으면서 동 대학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장을 맡고 있다. 주 관심분야는 인도고전학과 인도철학이며, 최근 현대 남아시아 각국의 사회·정치적 역동성에 대한 연구로 관심분야를 확장시키고 있다. 주요 저서로『인도 고전어 쌍쓰끄리땀』과 『빠니니 읽기』등이 있다.
화요강좌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문의 및 참가 신청은 02-719-2606, 네이버 카페(화요 열린 강좌, http://cafe.naver.com/dharin.cafe)로 하면 된다. 화요강좌 영상 촬영 후 BBS-TV와 유튜브 “헬로붓다tv”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한규 기자
http://www.bulgyonews.co.kr/news/3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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