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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청년회는 홍보대사에 가수 관서현보살과 팝아티스트 베드보스를 임명했다. |
한국불교 대표적인 청년단체인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장정화, 이하 대불청)은 청년들과 함께 할 홍보대사에 가수 관서현보살과 팝아트 미술작가 베드보스를 위촉했다.
장정화 대불청 회장은 7월 17일 서울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관서현보살(서현진)과 베드보스(조재윤)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는 대불청 지도법사 오심 스님(조계종 중앙종회 총무분과위원장)과 각운 스님(조계종 총무원 사업부장)이 동참해 새로이 청년불교의 발전을 견인할 두 스타를 격려했다.
장정화 회장은 “ 귀한 인연을 맺게 해준 지도법사 오심 스님께 감사드립니다"며 "결과가 안보인 다고 주저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한국불교의 단단한 허리 역할을 해나가겠습다. 대불청 지회·지구 활성화로 발전된 미래 100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오심 스님은 “특히 뉴진 스님, 관서현보살을 비롯해 젊은 불교를 이끌 다양한 불교문화 콘텐츠 생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각운 스님도 “대불청은 만해 한용운 스님의 민족불교, 호국불교 정신을 이어받아 역사, 문화, 근본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며 한국 청년불교를 다시 중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랬다.
대불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베드보스는 팝아트 미술작가로 최근 청년불자 포교를 목적으로 보관엔터테이먼트를 설립하고 불자 아티스트, 불자 밴드, 불자 트로트 가수, 불자 아이돌 기획을 준비 중이다.
관서현보살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출신 가수 서현진은 현대적 음악으로 불법을 전파하고 있다. ‘귀의합니다’ ‘단 하나의 진리를’ 등 찬불 EDM을 불러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초랑 기자
http://www.bulgyonews.co.kr/news/38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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