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8월28일 불교방송 사장 후보 응모자 중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면접심사와 이사외 의결을 거쳐 사장 후보자 2명(서쌍고, 서진영)을 선정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8월30일자로 최종 후보 2명을 (재)불교방송(이사장 덕문 스님)에 공문을 통해 통보했다.
서쌍교 후보자는 1965년생으로 법명은 봉원(逢源)이며,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언론정보대학원 석사과정 수료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SBS보도본부 부국장을 맡고 있으며, BBS 불교방송 보도국 기자로도 활동했다. 현재 대불련총동창회 이사와 조계종 미디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진영 후보자는 1969년생으로 법명은 일심(一心)이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동 경영학 박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유학과 철학박사이다. 현재 자의누리 경영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경영학회 상임이사와 한국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위원, KBS-1라디오 ‘라디오 시사고전’ 진행자로도 활동했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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