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연예인들의 소통과 수행의 공간
'선명상' 대국민 홍보에 적극 동참
연예인전법단(단장 우봉 스님)은 9월 12일 조계사 인근 두산위브파빌리온 1335호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지난 2월 조계사 맞은편에 처음 사무실을 개소했으나, 공간 부족으로 많은 연예인전법단 소속 회원들의 소통이 어려워 좀 더 넓은 공간으로 이전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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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전법단 사무실 이전 개소를 축하하는 단장 우봉 스님 |
이날 개소식에서 연예인전법단장 우봉 스님(조계종 기획실장, 화계사 주지)은 인사말에서 “좀더 넓은 공간에서 많은 불자연예인들이 자유로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부처님 법음을 전하는 포교의 최일선에 연예인전법단이 앞장서 나가자”라며 불자연예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연예인전법단 고문이자 조계종 사회부장 각운 스님은 축사에서 “새 둥지에서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는 전법단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며 전법단의 발전을 부처님 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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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를 하는 연예인전법단 회장 배우 임혁 |
불자연예인 임혁 회장은 “새 사무실 개소를 맞아 연예인전법단이 종단 불사에 적극 동참하고, 전법 포교와 선명상 보급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연예인전법단 가수분과위 부회장 가수 진미령 불자가 봉독한 발원문에서 “연예인전법단 회원 모두에게 가피력을 내리사 이곳에서 불법을 홍포하는 일에 아무런 장애 없이 잘 이루어지고 뜻하는 모든 일들이 다 성취되도록 도와주소서”라며 연예인전법단이 모든 인연과 함께 불법홍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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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전법단 사무실 이전 개소에 동참한 사부대중 |
이날 개소식에는 연예인전법단 단장 우봉 스님, 조계종 사회부장 각운 스님, 조계종 포교원 신도국장 자경 스님, 대한불교청년회 장정화 회장, 연예인전법단 회장 임혁, 가수분과위 회장 김국환, 부회장 진미령, 이한규 사무총장, 배우 정동남 씨 등 50여 명의 인사들이 동참했다.
김종열 기자
http://www.bulgyonews.co.kr/news/3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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