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새해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에 함께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혼란스러운 사회에서 슬기롭게 생활해 나기기 위해 우리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른 마음공부가 중요합니다.
마음은 모든 존재의 궁극적인 뿌리입니다. 마음을 떠나서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르면 광활한 물질계 우주도 마음속에서는 한낱 바다 위의 작은 물거품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은 어떤 나쁜 상황속에서도 마음을 뒤집어 갈아 업듯 생각을 매우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마음속의 자유나 행복은 바로 내 스스로가 만드는 내 안에 있는 기술입니다. 감정은 물결위에 쓰고 은혜는 바위위에 새기라는 교훈이 있습니다.
근근히 살면서도 속 편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큰 재산을 가지고도 그 가슴이 썩는 사람이 있습니다. 결국 행복은 물질이 아닌 각 개인의 속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마음 무거운 망념의 잡초를 기르지 말고 마음 가벼운 꿈과 희망이라는 유실수를 심어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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