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회원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며 사랑의 하트를 날리고 있다 |
조계종연예인전법단(단장 우봉 스님)은 1월1일 새해를 맞아 화계사에서 단장 우봉스님, 회장 진미령, 이한규 사무총장, 장정화 자문위원장, 프로야구선수 홍성흔 씨 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하례회’를 봉행했다.
 |
| ▲단장 우봉스님이 새해 법문을 하고 있다 |
단장 우봉 스님은 “지난 갑진년 한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한 해였지만 종단 차원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전국사찰노래자랑이 성황리에 회향되어 전국의 신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연예인전법단의 존재 이유를 우뚝서게 한 소중한 한해였다” 고 했다.
“새해에는 우리 연예인전법단이 할 일이 많을 것이다. 부처님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전국사찰에서 펼쳐질 사찰노래자랑과 불교봉사활동 등을 통해 대중문화포교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진미령 회장은 “새해에는 우리 회원 모두가 베푼다는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전법단의 활동을 하다보면 좋은 일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본다” 며, “우리 회원 모두가 각자 자기 위치에서 본인의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
| ▲회원들과 함께 차담의 시간을 가졌다 |
새해 첫날 연예인전법단 1호로 가입한 前 한국프로야구 선수이며, 미국에서 프로야구 구단으로부터 지도자 연수를 받고 있는 홍성흔 선수는 “오늘 첫날 이곳 화계사에서 연예인접법단과 인연이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며, “화계사는 제가 대학 시절과 프로야구선수시절에 저의 인생의 모든 것을 바꿔준 사찰이기도 하다, 오래동안 야구선수생활을 하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108배를 올렸으며, 삼천배도 수없이 했던 사찰이라 새해가 되면 꼭 찾는 사찰이다”라고 했다.
 |
| ▲새해첫날 화계사에서 마련한 떡국을 함께했다 |
 |
| ▲박윤정 명창 등 회원들에게 세배돈을 전달하는 우봉스님 |
 |
| ▲단장 우봉스님이 국악소녀 이소원 양에게 스카프를 걸어주고 있다 |
단장 우봉 스님은 신년하례회에 앞서 새해 떡국과 대중공양을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했으며, 하례회를 끝난 후 회원들에게 세배돈과 스카프, 단주를 선물하면서 열심히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개그맨 김주철, 국악소녀 이소원, K-POP댄스가수 임지민, 경기민요 박윤정 명창, 탤런트 이숙, 가수 이현주, 가수 제임스킹, 가수 조한국, 가수 범찬, 가수 강재원, 가수 곽보성 씨는 2025년 연예인전법단의 새로운 각오를 부처님전에 다짐했다.
이한규 기자 
http://www.bulgyonews.co.kr/news/38499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