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청 행복나눔 전달식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스님)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서구청, 여수시청, 춘천시청을 통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 다문화, 어린이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을 진행하면서 1억 1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했다.
▲여수시 행복나눔 전달식
1월 13일 오전 10시 부산 서구청 (구청장 공한수)에 3천만원 상당 후원물품과 1월 14일 오후 3시 여수시청(시장 정기명) 3천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1월 16일 오전 10시 춘천시청(시장 육동한)에 5천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춘천시 행복나눔 전달식
나누며하나되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3개 지자체를 통해 전달한 후원물품은 △화장품 △샴푸 △담요 △장난감 △마스크 △백미 △손세정기 △어린이 머리띠 △어린이 안경프레임 △어린이 요술봉 △템블러 △핫팩 △숙취 해소제 △명함지갑 △수세미 등 1억 1,000만 원 상당의 생활·건강·방역용품으로 지자체는 지원받은 물품을 홀몸 어르신, 한 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경제가 어렵고 한파까지 겹쳐 어려운 시기에 천태종에서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정성스러운 마음을 관내 어린이복지시설 한부모 여성, 어르신 생활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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