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오후 4시 조계사 대웅전서 봉행
청년불교 발전 헌신한 원효암 주지 겸 KYBA 지도법사
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이길수, 이하 KYBA)는 원효암 주지이자 KYBA 지도법사인 활안 스님의 항암치료 쾌유를 기원하는 법회를 2025년 2월 8일 오후 4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한다. 이번 법회는 KYBA 중앙회와 조계사청년회가 공동 주관하며, 스님의 건강 회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활안 스님은 불교의 대중화와 청년불자 양성을 위해 헌신해왔다. 국내외 포교활동은 물론 수많은 법문과 저술을 통해 현대불교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KYBA 지도법사로서 청년들에게 불교적 가치관을 심어주고 신행활동을 지도하며 한국불교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KYBA 관계자는 "이번 법회는 스님께서 평생을 바쳐 이끌어 오신 불교 포교와 청년불자 양성의 길을 함께 이어가겠다는 회원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진행된다"며 "많은 불자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YBA는 활안 스님의 치료를 돕기 위한 후원계좌(우리은행 1005-102-341874 사단법인대한불교청년회)를 개설하고 모금된 후원금을 스님께 전달할 예정이다.
KYBA는 앞으로도 활안 스님의 쾌유를 위해 지속적인 기도를 올리는 한편, 스님의 뜻을 받들어 청년불자 포교와 수행 정진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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