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까지 불교사회복지 우수사례 접수
묘장 스님 "더 나은 미래 향한 첫걸음"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불교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월 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불교적 가치를 담은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0년간 이어온 불교사회복지의 성과를 돌아보고, 타 시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불교사회복지 프로그램의 실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묘장 스님은 "지난 30년의 불교사회복지를 되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로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부처님의 자비심으로 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온 재단의 여정을 기념하고 더욱 발전된 불교사회복지를 향한 발걸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재단 홈페이지(www.jabinanum.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우편과 이메일로 동시 제출해야 한다.
김종열 기자
http://www.bulgyonews.co.kr/news/38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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