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림동문회장 진철 스님, 재학생 스님에게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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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장 혜담 스님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불교대학원(원장 우제선)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입학식」이 2월 24일 오후 5시 교내 법학관 161호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69기 신입생 53명과 우제선 동국대 불교대학원장을 비롯해 불교대학원 총동창회장 혜담 스님과 수석부회장 묘련 스님, 불교대학원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장 진철 스님과 사무총장 지담 스님 등 동창회 스님들과 학사운영실 이연주 실장 및 교직원, 총학생회 간부들이 함께했다.
우제선 동국대 불교대학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 삼라만상의 본질은 무엇인가와 같은 물음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궁극적인 질문”라며 “여러분이 바라는 해답을 이곳에서의 공부를 통해 꼭 찾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불교대학원 총동창회장 혜담 스님은 축사에서 “입학하신 원우님들에게 오늘은 원대한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첫 출발일”이라면서 “경험을 통해 부디 신심과 인내심을 가지고 정진하시어 학문과 삶의 여정에서 값진 성과를 이룰 것”을 당부했다.
불교대학원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장 진철 스님도 “119년 역사의 동국대에서 대학원 인연을 맺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면서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셔서 결실을 이루시길 기원드린다”고 조언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총동창회장 혜담 스님은 우제선 불교대학원장에게 학교발전기금 2백만 원을, 정미령 67대총학생회장에게 격려금 1백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총동림동문회장 진철 스님도 불교학과 재학생 스님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