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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이 2월 25일 오후 2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재단 창립 30주년을 기념 자비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방문에는 조계종 사회부장 진경 스님,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 부주지 탄보 스님, 재단 사무처장 덕운 스님, 종로노인종하복지관장 정관 스님과 1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진우 스님은 관내 1층 카페에서 음료 100잔을 구매해 직원과 이용자들에게 대접하며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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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홍보대사 김소유가 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하는 모습. |
진우 스님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의 주요 사업인 장 담그기 체험에 직접 참여한 뒤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새 이불과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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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대사 김소유가 공연을 진행하는 모습. |
이날 행사에는 재단 홍보대사이자 효녀로 알려진 가수 김소유가 어르신들을 위한 음성공양에 나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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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대표이사 묘장 스님이 이용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
총무원장이자 재단 이사장인 진우 스님은 “대한민국에서 불교복지를 제일 잘하는 곳이 바로 종로노인복지관이라고 들었다. 실제로 오늘 와보니 그 소문이 진실이었음을 알게 됐다.”면서 “정관 스님 이하 모든 직원들의 밝고 환한 모습이 반갑다. 재단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감회가 남다르다. 어르신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불교복지에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관 스님은 “총무원장 스님의 방문에 종로노인복지관의 모든 식구가 환희심을 내고 있다. 원장스님의 격려와 당부에 따라 불교복지를 실천하고 노인복지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8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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