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산 스님 기조발제, 안성두·이태승·강형철·심준보 박사 등 주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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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철학 총동문회 특별 학술세미나 초청장. |
‘한국불교에서 인도철학 연구의 중요성과 미래’. 인도철학 총동문회(회장 선일 스님)가 주최하는 특별 학술세미나 주제다. 행사는 3월 14일 오후1시~5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동문회 관계자는 “한국불교와 한국 사회에서 인도학, 인도철학 연구의 중요성을 짚고, 동국대 불교대학 인도철학과의 발전적 미래에 대한 제언을 발표하기 위해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특별 학술세미나를 통해 인도철학 총동문회가 인도철학 연구를 통해 한국사회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면서 인도철학과의 발전과 후배 신진학자들의 든든한 보루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남수영 능인대학원대 불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총동문회장 선일 스님의 개회사, 조계종 원로회의의장 자광 스님(전 동국대 이사장)의 격려사, 기조발제, 주제발표와 함께 주명철 인도학 아카데미 원장(전 동방문화대학원대 불교문예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조발제 = 동국대 불교대학 발전을 위한 제언(조계종 법계위원장 법산 스님, 전 동국대 이사장)
△주제발표1 = 한국불교에서 인도철학 연구의 중요성과 의미(안성두 전 서울대 철학과 교수)
△주제발표2 = 동아시아에서 인도철학의 출발과 전개: 일본과 한국(이태승 지성불교연구원장, 전 위덕대 불교문화학과 교수
△주제발표3 = 한국불교의 이해에 있어서 인도철학 연구의 필요성: 인도의 선정론과 선불교(강형철 동국대 불교대학 강사)
△주제발표4 = 한국불교 발전을 위한 인도학/인도철학 연구 방향 제언(심준보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초빙연구원)
△종합토론 = 한국불교에서 인도철학 연구의 중요성과 미래의 방향(발표자 4인 및 인도학 아카데미 연구자 질의응답)
http://www.bulgyonews.co.kr/news/38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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