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와 연대, 사회 통합·평화 실현 위한 정책 발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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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종교특위 발대식 장면.(사진=종교특위) |
더불어민주당 종교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 김병기, 김병주, 송기헌, 이용선, 이하 종교특위)가 3월 6일 국회의원회관 306호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지금과 같은 혼란의 시대에는 종교의 역할이 더욱 간절하다”며, “위원회가 종교계와 사회를 잇는 든든한 가교로 사회통합의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축전에서 “지금 우리 사회에는 신뢰와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종교특별위원회가 전통을 이어 국민 통합과 사회적 연대를 더욱 굳건히 다져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병주(불교)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종교특별위원회가 우리 사회의 화합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굳건히 세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용선(총괄) 위원장도 “폭넓은 공감대와 연대를 통해 종교계가 한마음으로 민주정부 수립과 국민통합이라는 시대 과제에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종교특위가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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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특위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종교특위) |
더불어민주당 종교특위는 이용선(총괄)·김병주(불교)·김병기(천주교)·송기헌(개신교)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위촉했으며, 불교계 인사로 김상기 수석부위원장, 박재한 고문, 남승우 자문위원, 김동아·민병덕·백승아·이수진·전진숙·김철현·이석환·박용섭·인용민 부위원장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더불어민주당 종교특위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전국 단위의 종교계 간담회 및 정책토론회를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종교계가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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