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12일 한국문화연수원서 진행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 이하 재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불교사회복지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한 불교사회복지아카데미가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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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입사자 연수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이번 연수는 3월 11~12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재단 산하시설 신규입사자 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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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철주 기획홍보전문위원이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 |
입사 3년차 미만인 참가자들은 재단 이운희 본부장의 ‘법인에 대한 이해’, 장한별 강사의 ‘신입 사회복지실천가의 팔로우십’, 유철주 기획홍보전문위원의 ‘홍보 방법론’ 등의 강의를 듣고, 마곡사 참배 및 순례, 선명상 체험 등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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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이사 묘장 스님이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
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재단의 위상의 과거와 달리 많이 상승했다. 최근 언론의 취재가 계속되고 있다. 30주년을 맞아 불교사회복지아카데미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이 원만하게 진행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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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료증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무악센터 전미향 사회복지사는 “마곡사 스님께서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오늘 여기에 모인 우리도 모두 인연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곳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나 행복했고 불교사회복지실천을 위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장애인복지관 윤수혁 사회복지사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재단 스님들과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다양한 시설의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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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참가자들의 모습 |
재단은 이후에도 다양한 불교사회복지아카데미를 개설해 불교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8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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