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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장 진성 스님이 공로패 시상식을 하고 있다.(사진 = 사단법인 붓다) |
사랑을 행복을 나눔을 붓는 ‘사단법인 붓다’(이사장 진성 스님) 제1차 정기총회가 3월 28일 전주 아리랑하우스 연회장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1부 기념식과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하고 공석인 신임 이사에 박교상 교도소봉사단장을 선출했다.
이날 시상 순서에서 공로패는 붓다 총괄 상임이사 현진 스님과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장원욱 아중요양병원장원장 외 5명이, 감사장은 이재현 붓다봉사단장 외 18명이 각각 수상했다. 공로패를 수상한 김태권 복지TV전북방송 대표는 보답으로 골동품인 족자와 멋진 수석을 진성 스님에게 선물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2023년 8월에 설립한 ‘사단법인 붓다’는 베트남에 의료봉사 및 유치원 지하수 후원 봉사와 매월 2회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해왔다. 또한 군부대·교정·외국인 봉사와 진안 어르신 생신상 및 홍삼고추장 담기, 탑사 천지 기도, 백미 나눔 등 지금까지 총 103회 봉사를 진행해왔다.
이날 총회장에는 ‘사단법인 붓다’ 이사장 진성 스님과 총괄 이사 현진 스님을 비롯해 태고종 원융회 사무총장 겸 경기남부종무원장 성각 스님, 일광사 대종사 승천 스님, 무형문화재 제18호 전북영산작법보존회 회장 태봉사 영산 스님, 전북종무원 재무국장 대인사 지오 스님, 김대식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 김태권 복지TV전북방송 대표, 장원욱 전주아중요양병원장, 장석희 전북대불청회장. 김요섭 진안군자원봉사센터장 등과 많은 붓다봉사단원들이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사단법인 붓다’ 이사장 진성 스님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성적으로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정기총회를 계기로 좀 더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사단법인 붓다’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8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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