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종교 개혁 시민연대, 국무총리 공관-조계사 거리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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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체투지 출발에 앞서 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스님이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 12명과 불교계 13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범불교 시국회의’ 활동가들은 4월 2일 오전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탄핵 인용을 요구하며 조계사에서 안국동로터리까지 오체투지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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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님들이 조계사 마당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지몽 스님은 출발에 앞서 “헌법재판관들의 전원일치 탄핵을 촉구하며 저희 불제자들은 몸을 가장 낮은 곳으로 낮추는 오체투지를 통해 전국민적 윤석열 탄핵 열망에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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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님들이 안국역 로터리 도로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
총 28개 종교단체로 구성된 범종교 개혁 시민연대도 같은 날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국무총리 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벽원미술관에서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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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종교 개혁 시민연대 회원들이 국무총리 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범종교 개혁 시민연대는 “극우 종교 세력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권력의 하수인이 되어 헌법을 농락하는 현실을 직시하며, 오늘 종교인으로서 헌정질서 수호를 외친다”며 “윤석열 대통령 만장일치 파면, 한덕수 국무총리·최상목 경제부총리 즉각 탄핵”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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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종교 개혁 시민연대 회원들이 시민들에게 탄핵 촉구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
http://www.bulgyonews.co.kr/news/38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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