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불교사진공모전’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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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불교사진협회 제30회 회원전 웹포스터 |
사단법인 한국불교사진협회(이사장 최금란) 제30회 회원전 및 제19회 청소년 불교사진공모전이 4월 23~29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에서 열린다.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열리는 사진전은 서울에 이어 광주(6월 16~22일, 광주시청 1층전시실)와 대구(6월 24~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제7, 8전시실)에서도 잇달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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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금란 이사장의 ‘강릉 한송사터 석조보살좌상’ |
부처님오신날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미소! 마음의 문을 열다’이다. 불법승 삼보의 미소 속에 펼쳐진 대자유의 세상을 담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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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 선암 스님의 ‘국가무형유산 단청장 제48호 만봉큰스님’ |
최금란 이사장은 “미소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벽을 허물고,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라고 한다. 부처님의 미소를 통해 닫혔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다”는 말로 전시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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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장헌 고문의 ‘가섭의 미소(능가사 응진당)’ |
이번 회원전에는 최금란 이사장의 ‘강릉 한송사터 석조보살좌상’, 이사 선암 스님의 ‘국가무형유산 단청장 제48호 만봉큰스님’, 안장헌 고문의 ‘가섭의 미소(능가사 응진당)’, 조현숙 이사의 ‘한 세상(청평사 나한님)’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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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숙 이사의 ‘한 세상(청평사 나한님)’ |
한편 제19회 청소년 불교사진공모전 시상식은 4월 23일 오후 3시 회원전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180명 550점이 응모한 가운데 대전 보문고등학교 1학년 방재석 학생(작품 ‘다문화 가족의 불심’)이 대상을 수상한다. 금상은 대구 능인중학교 1학년 양동훈 학생(작품 ‘가족의 소원’) 이 수상하며, 은상은 대전 보문고등학교 2학년 김병윤 학생과 대전 호수돈여자중학교 2학년 김해연 학생 등 12명에게 돌아갔다.
http://www.bulgyonews.co.kr/news/38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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