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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 이부중이 변해야 불교가 산다, 한국불교 희망은 의식개혁이 핵심”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본부장 연임된 도법스님 지금 한국불교의 문제는 재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승가에 있다. 불교의 방향성 상실, 현대적 삶과의 괴리, 사회적 이슈에 대한 무관심, 사찰재정의 불투명성, 스님들의 위의 상실, 출가본분의 상실, 부처님의 본래 가르침과의 괴리, 실천하지 않는..
한기선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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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 인홍스님 함께 못해 아쉬워요”
외국인 최초 조계종 포교대상 원력상 수상한 스위스 법계사 주지 무진 스님
지난 5일 서울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는 제19회 조계종포교대상 시상식이 봉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인물이 한 명 있었으니, 외국인 비구니스님 최초로 포교대상 원력상을 수상한 ..
장세훈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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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人은 뒷모습이 아름답고 來人은 힘차게 첫발 내딛네
병술년을 빛낸 불교계 ‘올해의 인물’ 세계적인 저널인 〈Time〉지는 표지에 거울을 장착했다고 합니다. 올해의 인물이 바로 ‘당신(you)’이기 때문입니다. 2인칭은 묘한 감동을 줍니다. 2인칭은 1인칭과 3인칭을 두루 포괄하고 있는 것 같아 독자입장에서는 주관성과 객관성을 같이 갖..
유응오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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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포교 불모지에 불교미래 씨앗 파종
포교대상 수상한 (사)불국토 이사장 정관 스님 경제빈곤과 군부독재로 어수선한 시절,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어린이 포교라는 불모지에 새싹을 심은 한 스님이 있다. 지난 13일 제18회 포교대상에서 종정상인 대상을 수상한 부산 영주암 회주 정관스님이 바로 그 주인공. 어린이 포교의 원력..
신중일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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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고 해결 위해 팔 걷은 ‘통일보살’
출판기념회 갖고 대원상 수상한 법타스님 흔히 가을을 수확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늦가을이나 초겨울이 옳다. 누구나 겨울을 앞두면 한해동안 자신이 일군 것을 돌아보게 된다. 조락의 들판처럼 마음이 휑하다면 한해를 허송 세월로 보낸 것이고, 곳간에 가득한 곡식처럼 마음..
유응오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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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불교의 꽃…힘닿는 데까지 포교할 터”
제5대 포교원장 혜총스 님 두 달여 간 공석이었던 포교원장 자리에 대불어 총재를 역임하며 어린이포교 선봉장 노릇을 톡톡히 해왔던 혜총스님이 임명됐다. 지난 15일 조계종 포교원에서 제5대 포교원장 혜총스님을 만나 포부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김나령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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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안정·종책모임간 화합 최우선
제14대 중앙종회 전반기 의장 자승스님 조계종 제14대 전반기 중앙종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에 은정문화재단 이사장 자승스님이 선출됐다. 제14대 중앙종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자승스님에게 향후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
최현호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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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호수(圓澤)에 비친 천진불 사랑의 만월
파라미타 회장 퇴임하는 원택스님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회장 원택스님이 46개월의 임기를 마치며 퇴임했다. 원택스님이 46개월 동안 청소년포교를 위해 이동한 거리는 무려 지구를 10바퀴를 돈 거리다. 이에 본지는 원택스님을 이주의 인물로 선정하고 청소년포교의 성과와 과..
최현호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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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원효에 매진한 한국불교학 제1세대
한국불교연구원 창립자 故 이기영 박사
표세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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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석처럼 단단한 조직 되도록 노력할 터”
대불청 제24대 회장에 선출된 박효상 신임회장 대불청은 지난달 22일 대구은행연수원에서 51차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 박효상(41세, 법명 법수) 씨가 선출됐다. 박효상 신임회장은 대불청을 최고의 신행단체로 육성·발전시키겠다는 각오로 4대 행심정책과..
최현호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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